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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AYMAN입니다.

요 근래 들어서 여러 증시 시장을 핫하게한 뉴스가 있었습니다.

바로 미국의 연준에서 테이퍼링을 준비하고 있다는 뉴스였을 것인데요.

최근 발행된 테이퍼링 관련 뉴스.

다행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을 기준으로는 좀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테이퍼링 관련 이슈가 처음 나왔을 때에는 제 계좌가 영 맥을 못추고, 지수도 맥을 못추었는데요.

아마 글을 읽으시는 독자님들의 계좌도 그랬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 테이퍼링은 어떤 뜻을 가지고 있길래

그렇게 제 계좌와 많은이들의 계좌를 흔들어 놓았을까요?

이 글을 읽으시면, 테이퍼링 뜻 에 대하여 알게 되실 겁니다. 천천히 테이퍼링 뜻 에 대하여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테이퍼링, 뜻이 뭔데?

먼저 테이퍼링 뜻 에 대하여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한경 경제용어사전에서는 테이퍼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
출구전략의 일종이다.

여기서 언급된 출구 전략의 뜻은,

경제 위기가 찾아왔을때,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실시한 정책들로 인해 나오게 된

과잉 유동성이나 각종 완화정책을 경제에 큰 부담이 가지 않게 서서히 거두는 경제적 전략을 일컬어 이르는 말입니다.

 

출구전략 중 하나로 언급되는 테이퍼링

기존까지 사용했던 같은 긴축이면서도 금리 인상을 의미하는 `타이트닝(tightening)'과 달리,

양적완화 정책 속에 자산 매입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보니, 점점 가늘어지다라는 본래 뜻을 가진 테이퍼링 뜻 을 잘 차용하여 사용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의 테이퍼링은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라는 뜻을 가지던 단어였지만,

2013년 5월에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테이퍼링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면서 유명한 말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밴 버냉키 회장은

테이퍼링 단어를 언급을 하게 되었는지,

이 말이 처음 나왔던 때인 2013년의 관련 뉴스를 통해 상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테이퍼링 뜻에 대한 관련 뉴스. 출처 :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341

위에 인용한 뉴스를 읽어보니, 밴 버냉키 회장이

단계적으로 점점 양적완화(QE)를 줄인다는 이야기를 하며

테이퍼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이퍼링을 하면 어떻게 되는데?

그러면 테이퍼링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면, 시장 경제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테이퍼링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투자자들은 금리인상을 예상하게 됩니다.

그런데 잠깐. 여기서 왜 금리인상을 예상하게 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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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국 연준에서는 일정 규모로 자산을 매입한다는 사실은

경제를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아마 알고 계실 이야기일 것입니다.

그 일정규모 자산 매입의 근거는, 은행의 통화발행을 통해 나온 돈으로 실행이 된다는 것도,

글로벌 경제를 공부해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들어보신 이야기일 것 입니다.

 

이렇게 일정규모의 자산 매입을 진행하다가,

경제위기등의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면 

냉각된 경제를 활성하고자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려 할 것이고,

이것을 기반으로 하여, 자산매입의 규모를 늘리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자산매입 축소를 하게 되면, 당연히 통화발행의 양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미국 Fed의 자산매입의 근거가

통화발행을 통해 나온 돈을 통해 이루어 진다고 생각을 해보면,

자산매입을 줄이려면 통화발행을 줄이면 된다고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실제적인 방법은 이것보다 더 복합적일 것입니다.)

 

여기서 또 확장적으로 생각하면, 통화발행을 줄임과 동시에,

출구전략의 한 일환으로 기존에 풀린 돈, 유동성을 회수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장의 경기가 좋지 않아 돈을 풀었으니, 경기가 좋아졌다 판단이 되면 풀렸던 돈, 유동성을

다시 회수하여 전체적인 균형을 다시 맞추어야 할 것입니다.

(돈이 무한정 풀리게 된다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돈을 회수하는 큰 방법 중 하나가 금리 인상인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을 해보니, 테이퍼링이 발생하게 되었을때 금리인상을 예상되는 이유가 이해가 되었네요.

 

따라서 테이퍼링을 하게 되면, 금리인상을 예상하게 되어

투자자들은 경기가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어 자산을 매각하게 되고,

그 자산에 해당되는 신흥국에 들어간 자산에 대한 달러 자금이 빠져나가

일부 국가의 경우 외환위기를 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을 할 수 있겠습니다.

달러자금이 빠져 나갔으니, 외환보유고가 줄어들게 되므로 이러한 예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테이퍼링과 우리의 삶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지금까지 테이퍼링 뜻을 살펴보았으니,

테이퍼링 과 우리의 삶은 어떻게 관련이 있을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테이퍼링으로 검색하니 나온 뉴스.

테이퍼링에 관련한 뉴스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이때 검색해본 뉴스의 경우 화이자 백신승인 이슈와 더불어,

테이퍼링 일정 조절이 기대된다는 뉴스로 작성이 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리스트에 있는 맨 처음 뉴스를 잘 보시면,

테이퍼링 일정을 조절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내용과 더불어

뉴욕증시가 상승하였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증시가 상승하였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이 이야기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였다고 판단할 수 있겠지요?

 

이것을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는 간접적으로 테이퍼링이 발생하면 증시에 좋지않은 영향을 끼친다

연관지어 생각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여담으로, 증시에 큰 영향을 끼치는 테이퍼링의 효과로 인하여

시장에서는 Fed에서 언제 테이퍼링을 실시할 지에 대하여 예의주시하게 되는데요.

보통 증권시장의 경우, 테이퍼링 이야기만 나와도 공포심리에 휩싸이게 되는 경향이 존재합니다.

 

그러고 그 공포 심리에 따라, 그날의 지수성과는 썩 좋지 못할 것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코스피가 크게 하락한 모습. 눈물이 앞을 가린다.

 

 

아마도 화이자 백신 관련 이슈가 나오기 직전에,

테이퍼링 이슈가 먼저 나와서 코스피 지수가 3300에서 3000까지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때는 델타변이 관련 이슈도 있어서 순수히 테이퍼링에 대한 공포로 인해 떨어졌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테이퍼링도 이것에 대하여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 예측을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이야기한 사례처럼,

테이퍼링에 대해 증권시장 등에서, 발작적으로 반응하는 현상

테이퍼 텐트럼, 즉 '긴축 발작'이라고도 이야기를 합니다.

테이퍼링 뜻 을 읽으신 독자님들께서는 이미 느끼셨겠지만

테이퍼링이 주가지수를 크게 하락시킬수도 있는 존재이니,

이야기가 나오기만 해도 투자자들이 많이 긴장할 수 있는 이슈겠지요?

 

당연히 이러한 발작적인 반응도 나올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이렇게 테이퍼링 뜻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테이퍼링 뜻에 대해 조사를 하다 보니, 제 계좌를 뒤흔들 수 있는 존재라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왜 일어나는지 배경에 대해 알게되어, 만약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면

투자자로서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 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도, 이러한 이슈에 대해서 잘 대응하시어

항상 성공하는 투자를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신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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