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텍 기업정보 청약정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HAYMAN입니다.

여러 공모주로 핫했던 8월이 지나가고,

올해도 어느덧 벌써 9월에 돌입하였는데요.

지금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오늘,

새로운 기업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였습니다.

바로 와이엠텍이라는 기업인데요.

 

이 회사의 업종을 살펴보니,

전동기와 발전기를 만드는 회사라고 소개가 되어있었습니다.

 

최근에 청약을 진행했던 회사들과 달리, 분야가 조금 마이너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와이엠텍은 어떤 회사인지 궁금하여 제가 한번 조사하여 정리 해 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며, 최근 청약으로 핫했던 와이엠텍에 대하여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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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을 하는 회사지? 와이엠텍 기본 정보

먼저, 와이엠텍의 기업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2004년에 설립된 와이엠텍은

대한민국의 코스닥 시장에 상장이 예정되어있는 기업으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과학산업3로 38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동기, 발전기 및 전기변환.공급.제어장치 제작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재무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의 경우에는 170억 3700만원을 기록하였으며,

이중 당기 순이익은 38억 6600만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모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공모 일정은 끝난 상태이며,

추후 납입 및 환불, 배정공고가 2021년 9월 3일(금)에 계획되어 있습니다.

확정 공모가는 28,000원이었으며,

청약 경쟁률의 경우, 무려 2,939.5 :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와이엠텍의 상장일은 9월 10일(금)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지금까지의 선례를 살펴 보았을 때에는, 따상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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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텍에서는 어떤 제품을 만들까? 와이엠텍 기업 정보

그러면, 이번에는 와이엠텍에서 어떤 제품을 만들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와이엠텍에서 만드는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EV Relay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Relay를 보고 이미 아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것은 바로 계전기인데요.

 

계전기가 무엇인지 먼저 설명을 드리자면,

전기 회로의 개폐를 다른 전기 회로의 전류나 주파수의 변화에 따라서

자동적으로 실행되게 만들어 놓은 제어기기를 의미하는 장치입니다.

영어로 Relay라고도 이야기 하며,

한쪽의 신호에 따라서 다른 회로의 작동을 제어하는 일종의 전기 스위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계전기가 어디에 들어가는지,

어떻게 사용되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와이엠텍에서 가장 주력하고 있는 제품인, EV Relay란

ESS, 전기차, 전기차 충전기 등 리튬 배터리의 전기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EV Relay의 작동원리는 일반 계전기와 동일한데,

전기 스위치처럼 전기접점을 물리적으로 On/Off 하여

전기 에너지를 연결하고,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릴레이가, 전기 자동차에 들어가게 된다면

리튬 배터리의 전기 에너지를 차단하거나, 인가하는 식으로 작동하게 되겠지요?

 

와이엠텍에서는 앞에서 이야기하였던 EV Relay뿐만 아니라,

통신장비, 전동지게차, 핸드카등 배터리 전원을 사용하는 저전압 계통의 DC Relay와

조명제어, 일괄조명스위치, 심야전력 관리에 사용되는

신재생 절전형 Relay인 Latch Relay도 생산하고 있는데요.

 

단일 Relay만 제작하는것이 아닌,

다양한 부문에서 Relay를 제작하여

사업 부문의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꾀하여

안정성을 도모하는 점도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와이엠텍에서 메인으로 생산하고 있는,

EV Relay의 사용처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와이엠텍에서는 요즘에 많이 보급되고 있는,

DC 800V로 충전되는 전기승용차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해당 전압(DC 800V)에서 사용할 수 있는 Relay를 개발하여,

2021년 하반기 시제품 출시 예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800V 전기자동차가 보급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충전속도에 있습니다.

 

같은 전류에서 전압이 높을 수록 더 큰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데요,

전력을 많이 공급할 수록 충전속도가 빨라지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기존 400V 충전 시스템에서 800V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전기차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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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출시되어 있는 차종에서는 포르쉐의 타이칸이

해당 전압(DC 800V)의 고속충전 시스템을 적용하였으며,

곧 출시되는 기아 EV6도 800V의 고속 충전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포르쉐 타이칸, 왜 800V 고전압 시스템을 사용했을까? - 오토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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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관심은 어떨까? 와이엠텍 관련 뉴스 살펴보기

와이엠텍 청약과 관련하여 나온 와이엠텍 관련 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결과의 경우에는 "와이엠텍 계전기" 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본 결과인데요.

 

뉴스들을 살펴보니,

와이엠텍에서 전기차 계전기를 만든다는 내용이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태양광 발전과 ESS(에너지 저장 시설)에도 와이엠텍의 제품이 들어간다는

내용을 간헐적으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와이엠텍의 미래를 한번 생각해보면,

요즘의 트렌드인 친환경, 탄소저감과 관련되어 규모가 커지고 있는 시장인

전기차 시장에 와이엠텍의 EV Relay가 들어간다고 하니,

자연스럽게 EV Relay에 대한 수요와 생산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기차와 더불어 배터리가 많이 사용되는 ESS시장에서도

와이엠텍의 EV Relay가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적이고 불규칙적으로 생산되는 특성을 해결하고자,

생산된 에너지들을 ESS(또는 히트펌프)를 통해 저장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것도 시장의 규모가 증가하게 되면 역시 생산량도 증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5년뒤 120조 규모"…글로벌 ESS 배터리, 이유있는 폭풍성장 - 머니투데이

다만 현재의 국내 ESS시장의 분위기가 조금 좋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 점은 와이엠텍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지 않을까 염려가 될 수 있는 점일 것입니다.

그래도 문제점이 개선되고 ESS시장의 분위기가 좋아진다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수 있겠지요?

[2021 태양광 시장전망] 2021년 ESS 시장, 화재 이슈 및 REC 등 꼬인 매듭 풀어야 회복 - 인더스트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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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와이엠텍 기업정보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요즘 트렌드인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우리와 밀접한 산업인 전기차에

국내 기업에서 만드는 부품이 들어간다고 하니,

한켠으로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또, 그냥 보기만 하고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던 릴레이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부품이라는 것도

이번 와이엠텍에 대하여 조사를 하면서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새로운 기업의 청약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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